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 달 간


여의도 IFC몰에서 DJMAX RESPECT 시연회가 있다고 공지가 떴습니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라고 하네요.





그래서 오전에 일정 마치고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 ㅎ


평일이라 그런지 대기인원은 저 포함 평균 4명 정도였습니다.





영상에서 보이는 순서대로 제가 캐치한 특이사항들을 정리하자면




- 선곡창에서 두 번째 듀얼쇼크의 옵션키를 누르면 2인 플레이가 바로 시작됩니다.


선곡권은 1P에게만 있으며 다른 모드 다른 키로 플레이 가능합니다.


옵션 설정도 각각 할 수 있습니다.


옵션키를 다시 누르면 1인 플레이로 전환됩니다.




또한 플레이 도중 한 쪽이 죽어도 한 쪽은 계속 게임을 플레이합니다.


죽은 쪽은 노트 처리는 되지만 판정과 콤보, 키음은 뜨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IIDX의 2인 플레이를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 배경화면에는 블러 처리된 BGA가, 선곡창 옆쪽에는 프리뷰 이미지가 뜹니다.


난이도마다 프리뷰 이미지는 바뀝니다.




- 로딩 화면은 신곡의 경우 화면 전체가 이미지로 가득차는데


구곡의 경우 해당 곡의 출전 시리즈에 맞게 편집돼서 나옵니다.


신곡의 경우 오른쪽 위에 이번 시리즈를 상징하는 왕관 모양 아이콘이 있는 것도 확인.






- 전에 공개되었던 아침형 인간 BGA가 미묘하게 바뀐 일러스트로


욕을 좀 먹었는지 온라인, 포터블 때로 롤백되었습니다!


이런 쪽으로 피드백을 해줄 줄은 몰랐네요




- 판정이 쉬운 편입니다. DMP2 기준으로 이지와 노멀 사이 정도?


(사실 큰 화면이 적응 안 돼서 판정이 엉만진창이라 이건 확실치가...)


특히 기사에서 언급했듯 롱노트 떼는 판정이 무척 너그러워졌습니다.


개발자님 오피셜로 이번 작에서는 설정에서 게임 난이도를 조절할 수 없다고 하셨으니


아마 좀 하시는 분들끼리는 웬만한 패턴이면 대부분 퍼펙 싸움이 될 가능성도...




- 피버 잇기도 굉장히 쉬워졌습니다.


5피버에서도 지속시간이 무척 길고 2~3개 이상 틀려도 끊기지가 않네요


영상처럼 오토 피버를 걸었음에도 전작들 같았으면 풀피버 안 될 곡들인데


무척 여유롭게 풀피버가 됩니다.


포터블 방식의 피버임에도 웬만한 저렙곡들은 다 풀피버가 될 정도;;


특히 저는 오토 피버를 안 걸 이유를 못 찾을 정도로 오토가 편했네요


페널티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는데 피버 잇기가 너무 여유로워서...




- 피버를 켤 때마다 듀얼쇼크가 찰지게 진동합니다.




- 이번 작에서는 롱노트 콤보는 여전히 적용되지만


점수랑 판정은 마지막에 뗄 때 한 번만 들어갑니다.


롱노트 많은 곡이라고 점수 잘 나오고 그런 건 이제 없겠네요




- MAX COMBO, PERFECT PLAY, NEW RECORD 달성 시 


마지막 노트를 치자마자 BEMANI 시리즈처럼 전용 이펙트가 나옵니다.


NEW RECORD의 경우는 블랙 스퀘어처럼 기록을 갱신하자마자 뜨는 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 보시다시피 결과 화면에서 상세정보를 누르면 판정별로 개수를 보여주고


모드, 난이도, 곡명, 판정 모두 세세하게 보여줍니다.


지금까지 디맥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결과 화면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양의 제약이 많이 적어져서 그런지 배경에 BGA를 통째로 보여주는데


굉장히 분위기 있고 좋네요 ㅎㅎ




- 점수는 노피버로 PERFECT PLAY를 하신 분을 구경해본 결과


만점이 30만점으로 통일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피버를 켜면 이 점수를 넘을 수 있지만


저나 다른 사람들이 플레이한 거를 보면 35만을 겨우 넘는 수준이었습니다.


점수 계산 방식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피버를 놓쳤을 때와 다 이었을 때의 점수 격차를 많이 줄이긴 했네요!


개발자님 말로는 노트 수가 많을 수록 피버를 켜서 얻는 점수도 많다고 하긴 합니다.




또한 모든 곡의 만점이 정해져있는 만큼 비슷한 점수가 나와서


난이도 차이가 아무리 나는 패턴이어도 꽤 밸런스 있게 2인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이 쪽은 2인 플레이 시 결과 화면입니다.


사실상 1인 결과 화면에서 많이 비어있던 공간들을


꽉 채운 느낌입니다. 역시 상세정보를 누르면 판정별로 개수를 보여줍니다.


다 좋은데 WINNER 표시가 MAX 100% 개수와 BEST COMBO를 가리는군요 ㅎㅎㅎㅎ




시연회 버전이라 평가를 내리기도 뭐하지만


첫 인상은 굉장히 마음에 드네요.


일단 그래픽이 생각보다 깔끔해서 놀랐고


결과 화면이나 풀콤, 퍼펙 이펙트 등 편의성 면에서 개선을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또한 판정, 피버 지속 완화와 피버로 인한 점수 격차 감소 등


라이트 유저들을 겨냥한 듯한 개선사항도 눈에 띄었네요.


여러모로 게임 플레이에 있어 고질적인 문제들을


최대한 개선하려고 노력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게임 플레이는 괜찮았지만


그 외 여러 면에서 평가를 있는대로 깎아먹던 시리즈인지라


정확한 평가는 정식 발매 이후에나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시연회 버전에서는 눈에 띄는 버그가 없었 읍읍...




아무튼 7월 28일이 정말 기대되게 만드는 시연회였습니다.


거짓말같이 통수만 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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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스타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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