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은 좌석 D1구역으로


30일은 스탠딩 나구역으로 갔다왔습니다.


막콘날 캔젤럽 이벤트를 미리 알았다면 이딴 선택은 안했겠죠? ㅎㅎㅎ


ㅠㅠㅠㅠㅠㅠ





러블리즈가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한다니...


그냥 저 현수막 보자마자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쭉 늘어선 화환들...


겨울 콘서트 때는 이런거 본 적 없는 거 같은데 신기했어요 ㅎㅎ





구매한 슬로건 타월...


원래는 볼캡이랑 포스트 카드만 사려고 했는데 포카가 품절되는 바람에


슬로건 타월이라도 건졌네요 ㅠㅠ





슬로건으로 써도 좋고


벽에 걸어놓고 흐-뭇하게 바라봐도 좋을 것 같네요!


콘서트를 추억하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이거슨 볼캡


상자가 일단 너무 이뻐서 따로 소장하고 있습니다 ㅎ





얼굴을 보호한 착용샷!


생각보다 이쁘고


무엇보다 "러블리즈 콘서트 갔다왔어요" 라고 대놓고 말하는 디자인도 아니라


(물론 갔다온 사람은 알겠지만!)


밖에서 쓰고 다니기에도 괜찮을 거 같네요 ㅎ






첫째날과 둘째날 시야였습니다.


좌석은 확실히... 돌출이나 본무대나 다 거리가 애매하면서


시야각도 돌출은 옆모습밖에 안 보이고


무엇보다 주위 사람들이 모두 엄근진이라 저도 맘껏 소리지르지 못했어요 ㅠㅠ


음향도 별로였고... 그냥 좌석의 안락함 하나로 모든걸 포기했죠


좌석 갈거면 거리가 멀더라도 차라리 중앙인 C1, C2 가는게 낫습니다


어차피 올홀은 좁아서 다 잘 보이거든요!




나구역 스탠딩은... 워낙 뒷번호여서 그냥 자유롭게 봤네요


빈공간이 워낙 널널해서 본무대 할 때는 앞쪽에 붙고


돌출무대 할 때는 뒤쪽으로 붙고 유동적으로 ㅋㅋㅋ


특히 첫콘 경험이 있어서 언제 돌출갈지 다 아니까


빠르게 움직이면 돌출쪽 펜스 2열, 운좋으면 1열까지 잡을 수 있었던...


(하지만 셀카나 폴라를 생각하면 결국 1열 아니면 무의미했다고 한다)





폴라도 못 받고 셀카도 못 받고 티셔츠도 못 받고


나눔도 별로 못 받아서 올릴 사진이 이것 밖에 ㅠ


하지만 이런 시간을 가졌다는 것만 해도


충분히 계를 탔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겨울나라의 러블리즈가 지금까지의 청순했던 러블리즈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 Alwayz는 러블리즈의 새로운 모습, 미래를 보여준 공연이었습니다.


청순함보다는 청량함을, 그리고 대담하기도 하면서 성숙한 모습까지


무대 구성이나 의상 등에서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공연 자체는 겨울나라의 러블리즈에 비해 좋다고 말하긴 힘들었습니다.


음향도 삼성카드홀에 비해 올림픽홀이 구렸고


양일 완전히 똑같은 구성과 세트 리스트로 진행됐다는 점이


크게 아쉬웠는데, 그래도 역시는 역시라고


러블리즈의 곡만으로 꽉꽉 채운 구성에


올 밴드 라이브로 진행됐다는 점, 무엇보다 앞서 말했듯이


러블리즈의 새로운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준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까지는 청순한 것만 해왔지만


러블리즈는 이런 것도 할 수 있다며 말없이 무대로 보여준 듯한 느낌 ㅎㅎ


그것만으로도 이번 공연이 러블리즈에게나


러블리너스에게나 크나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연 끝나고 알았는데


첫콘 진행 중에 컴백 예정이라고 기사가 떴다고 하더라구요


콘서트에서 신곡 공개도 됐고, 하반기에 달린다는 언급도 있어서


조만간 활동을 시작할 것 같긴 한데


이틀 간 봤던 모습을 생각하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미치도록 기대되게 만드는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이틀 연속으로 다녀간 덕분에 혈중 럽뽕 농도가 치사량이네요...


1년에 단콘 두 번이나 해주는 러블리즈 스릉흔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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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스타 트랙백 0 : 댓글 0